우리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자주 섹스와 맞닥뜨린다. 섹스는 불과 같다. 조심해서 다루면 더없는 기쁨을 주지만 자칫하면 삶을 태워버린다. 또한 섹스는 양날의 칼이다. 무심코 다루다 보면 상대는 물론 자신도 베이고 만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reach out :(대중에게)연락을 취하려하다송장메뚜기 같다 , 달갑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사람이 이리저리 날뛴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mangle : 토막토막 베다, 난도질하다, 망쳐버리다, 결딴내다지혜는 뛰어난 광명( 光明 )이요, 어리석음은 지극한 어둠이니, 만일에 잘 분별하면 이를 슬기로움이라 하리. -불경 아침 식사는 필요에 의해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유해하지만 습성에 젖어서, 그 해독이 급속히 나타나지 않는 데 불과하여, 그대로 섭취하고 있는 데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침 식사는 전혀 무의미한 여분의 식사에 지나지 않는다. 먹는 일 자체를 즐기는 방법으로 마음을 써서 점차로 아침 식사를 폐지해서 참 건강체가 되면 점심·저녁 2회의 식사로 3회 식사 때보다 더 좋은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오사나이 히로시 오늘의 영단어 - overcrowding : 인구과밀의, 인구집중의하늘이 흐려 비오기 전에 뽕나무 뿌리 벗겨다가 창과 문을 얽는다. 제비 같은 새는 장마가 오기 전에 뽕나무 뿌리를 벗겨 와서 열심히 자기 집을 만든다. 위험한 일이 닥치기 전에 굳게 단속한다는 비유. 주공(周公)이 국난에 처해 주실(周室)을 경영할 때의 시. -시경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 못난 사람도 좋은 지위에 앉혀 놓으면 잘나 보인다는 말. 양생(養生)의 도(道)는 마치 양을 칠 때처럼 자기의 뒤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그것을 보충하는 일이다. 양을 치는 사람은 항상 무리에서 가장 뒤에 떨어져 처지는 양에게 매질을 하여 낙오되지 않게 한다. 사람의 양생도 이와 같다. 옛날에 어떤 자가 보통으로 양생을 하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호랑이에게 물려서 죽었다. 또 어떤 자는 호랑이가 있는 위험한 곳에는 가지도 않고 조심했으나 열병에 걸려서 죽었다. 이것은 어느 것이나 어떤 점에서는 조심했으나 자기의 결점을 보충하는 것을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자